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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서 실내공기도

굉장히 건조해지는 날씨입니다.

이럴 때 습도 조절을 잘 해주면

감기도 예방할 수 있고 

피부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겨울이 되면 가습기를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자주 청소하지 않고 사용하면

오히려 세균의 온상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습기를 어떻게

청소하는게 좋은 방법인지 알아볼까요?

 

1. 물탱크 세척 방법

출처:구글 검색

식초를 사용하세요.

식품성분이라 안전하고

천연세척제 역할을 해서

효과도 좋습니다.

 

과일 등을 세척할 때도

식초를 사용하는 것 아시죠?

 

1) 물탱크의 오래된 물을 버리고

깨끗한 새 물을 채운다.

 

2) 식초를 반 컵 정도 넣은 후 물탱크

내부에 골고루 닿도록 휘저어준다.

 

3) 한 시간 정도 놔둔 후 깨끗한

물로 물탱크를 여러번 헹궈준다.

 

4) 필요하다면 부드러운 주방용 브러쉬로

물탱크 내부를 닦아준다.

 

5) 브러쉬가 닿기 힘든 구조라면 식초와

깨끗하고 차가운 물, 약간의 쌀알을 넣어

세차게 흔들어 줍니다.

 

6) 내부의 침전물이 제거될 때까지 반복해 줍니다.

 

7) 마지막엔 역시 깨끗하게 헹구는 과정이 필요하죠. 

 

8) 세척을 마친 물탱크는 뒤집어서 물을 빼고

건조시키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2. 겉면과 부속품 세척 방법

출처:Photo by Damir Spanic on Unsplash

역시 마찬가지로 식초를

이용해서 세척하세요.

 

식초와 물을 섞어 스폰지형 수세미에

묻힌 후골고루 닦아주세요. 

물로 깨끗이 헹궈주신 후

잘 말려주시고요.

 

이때, 손에는 고무장갑을 끼셔야

시큼한 식초 냄새가 배지 않겠죠? ^^

 

3.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 방법

출처:구글 검색

물때 제거를 손쉽게 하기 위해

베이킹소다를 사용할 수도 있어요.

대야에 작은 부품들을 한데 담아놓고

따듯한 물을 부어줍니다.

그 위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부어주는 거죠.

 

본체 역시 따듯한 물을 담은 후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넣어줍니다.

한 시간쯤 놔뒀다가

세척용 브러쉬로 문질러 준 후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궈내면

물때가 말끔하게 제거됩니다. 

 

4. 물은 하루에 한 번 반드시 갈아주세요.

출처:구글 검색

가습기 내부에 물을 오래 방치하면

침전물이 많이 쌓여서

나중에 제거하기에 힘이 듭니다. 

더군다나 세균이 번식하기에도

너무나 쉽습니다. 

 

번거롭더라도 남은 물은 모두 버리고

매일 깨끗한 물로 갈아주세요.

 

5. 청소는 적어도 3일에 한 번씩은 꼭 해주세요.

가습기 세척이

번거롭긴 하지만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입니다.

 

최소한 3일에 한 번씩

청소를 꼭 해주세요.

 

6.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세척 후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에 보관해 주세요.

며칠 간 집을 비운다거나 겨울이 끝나

가습기 사용을 하지 않을 때가 있죠.

이럴 땐 가습기를 깨끗하게 세척하신 후

반드시 완전히 말린 후에 보관해주세요.

 

다시 사용할 때는 역시 깨끗하게

세척하고 나서 사용해야겠죠?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가습기,

 

잘 사용하면 약이 되지만

귀찮다고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소 번거롭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깨끗하게 관리하며 사용하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럼 건강하게

이번 겨울을 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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